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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엘링 홀란드 영입을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구단, 리버풀.
그럴만 하다. 홀란드는 지난해 초 도르트문트 이적 후 75경기를 뛰며 76골을 넣은 최강 스트라이커다. 여기에 나이는 아직 21세. 성장 가능성이 더욱 무궁무진하다.
레알 마드리드가 최유력 영입 후보로 알려졌었다. 사전 계약설도 흘러나왔다. 여기에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등이 홀란드 영입전 참가팀들이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재정 측면에서 다른 팀들과의 경쟁에 밀리지 않을 것이며, 파리생제르맹과의 2파전을 벌일 가능서이 높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내년 여름 공격진 보강이 필수적 과제로, 모하메드 살라-호베르투 피르미누-사디오 마네에 백업 디오고 조타까지 출중한 공격수들이 있지만 정통 9번 역할을 하는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약점이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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