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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세리에A를 평정한 '꽃미남 골잡이'가 1월 이적시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을까. 이적을 위한 요구조건이 너무 높아 전망이 어둡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블라호비치는 새 팀에서 세후 주급 20만파운드(약 3억2000만원)를 원한다. 또 피오렌티나는 이적료로 최소 7000만파운드(약 1115억원)를 책정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조건 때문에 EPL 구단들이 영입 시도를 주저하고 있다.
이미 맨시티는 거의 철수 분위기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새 공격수 영입은 없다'고 말했고, 아스널과 첼시 그리고 토트넘은 현재의 연봉 지급구조 때문에 블라호비치를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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