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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성사된다면 이보다 더 큰 윈-윈이 있을까.
아스널의 에이스였던 오바메양은 재계약 후 부진의 늪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악행을 거듭하고 있다. 오바메양은 최근 규율을 계속해서 어기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을 분노케 했다. 결국 아스널은 14일 오바메양의 주장직을 박탈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하는 바르셀로나는 에딘손 카바니, 알렉시스 산체스 등에 러브콜을 보냈다. 오랫동안 원한 오바메양이 1순위다. 오바메양 역시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다. 잉글랜드 무대 복귀를 원하는 쿠티뉴는 이미 아스널 측에 자신의 이적을 한차례 어필한 바 있다. 아르테타 감독이 승인할 경우, 양 팀의 고민이 한꺼번에 해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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