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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사령탑 랄프 랑닉은 팀을 바꾸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당연히 내년 1월부터 재개되는 이적시장에서 랑닉의 선택도 주목된다. 그의 첫번째 픽이 보도됐다.
영국 더 미러지는 27일(한국시각) '맨유 랑닉 감독은 울버햄튼 핵심 미드필더 후뱅 네베스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강력한 킥력과 빠른 판단에 의한 패싱 성공률이 상당히 뛰어나다. 2017년 울버햄튼과 5년 계약을 했다.
울버햄튼은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네베스를 이적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네베스를 영입하려고 하지만, 경쟁자들이 많다. 피차체스지는 '아스널, 토트넘, 리버풀, 첼시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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