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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가 빌려가겠다.'
마르시알은 이미 맨유에서 마음이 떠났다. 결정적으로 랄프 랑닉 감독과 사이가 거의 적대적으로 변했다. 마르시알은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돼 있지만, 현재 맨유에서 활용도가 사라지면서 팀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 그러나 랑닉 감독은 공개적으로 이런 마르시알에게 망신을 줬다. 그는 마르시알에게 "아무도 너를 원하지 않으니 1월에 떠날 생각은 버려라"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하지만 마르시알은 여전히 팀을 떠나려고 한다. 이번 시즌 불과 10경기에 나와 2골을 넣는데 그친 마르시알은 에이전트 필립 람볼리를 통해 맨유 구단 측에 이적을 계속 요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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