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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사우스햄턴과 토트넘이 팽팽히 맞선 채 전반을 끝냈다.
사우스햄턴은 프레이저 포스터, 카일 워커-피터스, 셰인 롱, 제임스 워드-프라우즈, 아담 암스트롱, 로메인 페래드, 스튜어트 암스트롱, 모하메드 살리수, 이브라히마 디알로, 얀 베드나렉, 얀 발레리가 선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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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양 팀은 계속 맞부딪혔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케인이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다.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39분 토트넘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뒤따라오던 살리수가 파울로 막았다. 페널티킥이었다. 살리수는 두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케인이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남은 전반, 양 팀은 골이 없었다. 1-1 상황에서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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