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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검증된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26·브라질)가 서울 이랜드를 떠나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K리그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기량을 발휘한 레안드로는 K리그1(1부 리그)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랜드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딜라 고리(조지아)에서 완전 영입했다. 레안드로는 2021년에도 이랜드의 핵심으로 뛰었다. 그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경기를 소화했다. 3골-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대의 심한 견제 속에서도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랜드에서 두 시즌을 뛴 레안드로는 이제 대전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대전은 2021년 아쉽게 K리그1(1부 리그) 승격을 이루지 못했다. 새 시즌 더욱 단단한 모습으로 승격에 도전한다. 대전은 '검증된 외국인 선수' 레안드로를 품에 안으며 2022시즌을 향한 첫 발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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