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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홍시후를 영입했다.
홍시후는 상문고를 졸업하고 2020년 성남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주포지션은 윙포워드로 좌-우를 가리지 않는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활용한 공간 침투 능력이 좋다.
홍시후는 데뷔 시즌 성남에서 12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25경기를 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홍시후는 지난 3일부터 창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의 2022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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