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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수비수 파블로 마리가 스페인 라리가의 표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고향인 스페인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끄는 비야레알이 적극적이다. 파우 토레스가 팀을 떠날 경우 그 자리를 메울 선수가 필요하다. 발렌시아도 관심이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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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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