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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온라인에서 펼쳐지는 K리그, 'eK리그'가 'eK리그 챔피언십'으로 더욱 새롭고 풍성해진다.
'eK리그 챔피언십'은 FIFA 온라인 4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의 위상을 갖는다. 기존 FIFA 온라인 프로팀 5개팀, K리그 22개 구단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클럽 디비전'의 상위 4개팀, 아마추어팀 및 신생팀이 참가하는 '오픈 디비전'의 상위 3개팀, 총 12개팀이 결선을 치러 최강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K리그 22개 구단 대표팀이 참가하는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이 열린다. 6개 그룹 풀리그를 치르고, 각 그룹 상위 2개팀과 와일드카드 4개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이다. 토너먼트 준결승에 진출한 4개팀에는 'eK리그 챔피언십' 진출권과 함께 올해 4월 개막하는 국제대회 'EA Champions Cup(EACC) Summer 2022' 한국대표 선발전의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아마추어팀과 신생팀들이 참가하는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은 2월 중 열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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