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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해리 케인(토트넘)과 로멜로 루카쿠(첼시)가 정면 충돌한다.토트넘과 첼시는 12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4강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첼시는 케파, 크리스텐센, 사르, 뤼디거, 아즈필리쿠에타, 조르지뉴, 코바치치, 허드슨-도오디, 마운트, 루카쿠, 베르너가 선발로 나선다.
케인과 루카쿠의 스트라이커 대결로 가장 큰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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