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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주급만 내줘라, 그러면 데려가도 좋다.'
은돔벨레는 2019년 토트넘 역대 최다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옹을 떠나 화려한 이적을 했다. 하지만 토트넘에 입성하자마자 조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를 겪었고, 줄곧 부진한 경기력으로 도마에 올랐다. 현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 눈밖에 난 지도 오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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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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