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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귀여운 빨간 하트 하나.'
오바메양은 탈출구가 필요했다. 아스널도 오바메양에게 주는 주급을 아껴 새로운 전력을 끌어모으기 위해 이적료 없이 선수를 방출했다. 오바메양은 이적 마감시간에 임박해 바르셀로나행이 결정됐다. 아스널과 작별하게 된 오바메양은 자신의 개인 SNS에 빨간색 하트 이모지 하나를 남겼다. 더 이상의 말이 없었다. 오히려 이 점이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오바메양이 아스널과 결별하며 작별인사를 하나의 이모지로 남겼다. 팬들은 이 메시지를 두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오바메양과 아스널의 결별 속사정이 궁금하다는 반응 등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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