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벤자민 멘디'라는 이름을 완전히 지우려 하고 있다.
구단 온라인 매장에서 멘디와 관련된 모든 상품을 지운 맨시티는 아예 흔적까지 없애려 하고 있다. 8일(한국시각) 더선은 '맨시티가 멘디 유니폼을 갖고 오면 팬들에게 환불을 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멘디는 2017년 이적료 5200만파운드(약 850억원)에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과 부진 등으로 50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악의 성범죄에 연루되며, 맨시티 역사상 최악의 선수로 전락했다.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