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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AS로마 레전드 프란체스코 토티(45)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이탈리아 매체들이 보도했다.
토티는 축구계에서 몇 안 되는 '원클럽맨'으로 유명하다. 로마 유스 출신으로 1992년 로마 프로팀에 데뷔해 2017년 은퇴할 때까지 오직 로마를 위해서만 뛰었다. 로마의 판타지스타였던 그는 로마에서만 786경기(307골)를 뛰었고, 2001년 로마의 세리에A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탈리아 대표팀 일원으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우승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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