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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유러피안슈퍼리그(ESL) 창설, 다시 꿈틀대나.
하지만 선수들과 팬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팬들은 구단주들의 퇴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UEFA도 대회 참가 금지 등 철퇴를 예고했다. 이에 겁먹은 대부분 팀들이 탈퇴를 선언하며 그들의 계획은 무산되는 듯 했다.
하지만 ESL 창설을 주도했고 잔류를 선택한 레알, 바르샤, 유벤투스가 포기하지 않고 있다. 그 중심에는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있다.
이 매체는 ESL이 전통적인 리그 예선 구조 등을 새 계획으로 내세울 예정이지만, UEFA와 프리미어리그가 이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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