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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콘테 사단의 한 축이었던 파올로 바놀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감독이 러시아를 떠나기를 거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구촌 축구판에서 퇴출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 러시아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의 국제 경기 출전을 금지했다. 러시아는 월드컵은 물론 유럽 클럽 대항전에도 출전할 수 없다.
현재 러시아 클럽에서 소속된 많은 외국인 감독과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있다. 그러나 바놀리 감독은 자리를 지키기로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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