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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11호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에버턴은 4-2-3-1 전형이었다. 칼버트 르윈이 원톱에 서는 가운데 히찰리송과 두쿠레, 고든이 2선을 받쳤다. 판 더 빅과 알란이 허리를 형성했다. 포백은 케니, 킨, 홀게이트, 콜먼이 만들었다. 픽포드가 골문을 지켰다.
전반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펼쳤다. 서로 강하게 부딪히며 분위기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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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골을 만들어냈다. 케인이 패스를 찔렀다. 클루세프스키가 바로 스루패스로 연결했다. 손흥민이 잡고 그대로 슈팅했다. 골이어다.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2호골이었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28분 또 다시 찬스를 잡았다. 2선에서 좋은 스루패스가 들어왔다. 손흥민이 잡았다 .픽포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 됐다. 손흥민이 슈팅을 때렸다. 픽포드가 막아냈다. 이를 케인이 다시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34분에는 손흥민이 문전에서 도허티에게 패스했다. 도허티의 슈팅이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올린 볼을 케인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수에게 걸렸다 .
전반 37분 토트넘은 세번째 골을 넣었다. 도허티가 2선에서 한 번에 스루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고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토트넘은 경기를 지배했다. 그러나 전반 남은 시간에는 추가골이 없었다. 3-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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