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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방심은 금물이라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콘테 감독은 "정말 경기력이 좋았다. 많은 면에서 발전했고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좋은 경기력의 이유로 준비 시간을 꼽았다. 토트넘은 1일 미들즈브러 원정 경기 후 6일만에 에버턴전을 치렀다. 콘테 감독은 "이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5일 가량 있었다. 더 많은 시간을 준비했기에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 팀을 시즌 시작부터 맡은 것이 아니었다. 프리시즌부터 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점도 제시했다. 콘테 감독은 "우리는 더 강해졌다"면서 "우리는 목표(톱4)를 위해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목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 지켜봐야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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