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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그저 믿기지 않을 정도."
토트넘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팬 사이트 '스퍼스웹'은 8일(한국시각) 'Just incredible'이라는 손흥민의 코멘트를 앞세워 '손흥민은 해리 케인같은 스트라이커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으며, 28세의 선수(케인)가 가지고 있는 자질에 경외감을 느낀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스퍼스웹'은 '오는 여름(이적시장)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 케인과 손흥민은 지난 달 토트넘의 4대0 승리(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기록적인 37번째 합작골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스트라이커로 기록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더 이상 어떤 단어도 설명할 수 없다. 나는 이렇게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를 본 적이 없다. 패스, 플레이, 팀 플레이, 수비 등 모든 면에서 정말 놀랍다"고 인정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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