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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모처럼 활짝 웃었다.
그리고 '빅4'를 노래했다. 그는 "축하하는 것은 맞지만 다시 집중해야 한다. 다음 경기인 맨유전은 우리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은 환상적이었지만 목표를 잃지 않았으면 한다"며 "12경기가 남았고, 모든 경기가 결승전이다. 이제 나는 '빅4'의 목표를 우리 팀에 맡겼고, 우리는 끝까지 최고의 팀들과 아주 가까이 있어야 하는 중요한 일을 해야한다. 우리가 4위 안에 드는 것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승점 45점으로 7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4위 아스널(승점 48)과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5위 맨유(승점 47)와는 2점 차고, 승점이 똑같은 6위 웨스트햄에는 골득실에서 뒤져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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