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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최근 경기에서 홈팬으로부터 야유를 받은 '슈퍼스타'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이전 소속팀의 연고지인 바르셀로나에서 목격됐다.
보르도전은 네이마르가 공을 잡을 때마다 홈팬의 야유를 받은 바로 그 경기다. 파리생제르맹 팬들은 레알마드리드전에서 부진한 활약으로 팀의 탈락을 야기했다는 이유로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ESPN'은 "네이마르가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가 나왔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프랑스 일간 'RMC스포츠'에 의하면, 네이마르는 '내가 왜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책임을 져야 하는지, 내가 왜 홈팬들의 야유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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