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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나 돈 빌려달라고 한 적 없다.'
이로 인해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자 헐리우드의 부자 친구들에게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미국에서 나왔다. 뉴욕 포스트는 '페이지6' 컬럼을 통해 '첼시 전 구단주가 미국 헐리우드의 상류층 친구들에게 직원 급여 자금으로 쓰기 위해 개인당 100만달러(약 12억원)를 빌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보도가 나온 뒤 아브라모비치는 대변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부정했다. 아브라모비치의 대변인은 시티AM을 통해 '아브라모비치는 개별적으로 지인들에게 자금 지원을 요청한 적이 없다. 미국 언론이 보도하기 전에 우리에게 연락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공식 항의했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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