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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김민재를 눈독 들이는 클럽 리스트에 가세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다음 시즌 백스리 전술에서 왼쪽 벤 데이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킬 자원으로 센터백 김민재를 주목하고 있다는 설이다.
알리 코치 페네르바체 회장은 "어틸러 살라이, 드리트리스 펠카스, 김민재 등 5~6명 선수가 유럽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부 오퍼는 거부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코치 회장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시절인 1년 전 김민재를 원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베이징 궈안은 토트넘에 1400만 유로(약 186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 당시 복수의 언론은 손흥민이 대표팀 동료 김민재를 추천했고,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이 김민재 영입을 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다른 터키매체 포토스포르는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267억원)를 원하고 있으며 무리뉴가 영입을 시도했던 때보다 조금 올라간 금액'이라고 보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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