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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사실상의 결승전이 펼쳐진다.
맨시티 vs 리버풀이 사실상 프리미어리그 우승 결정전을 펼친다. 9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은 최근 4시즌 간 두 팀의 성적표를 비교했는데, 놀랍게도 맨시티와 리버풀의 승점차는 단 1점이었다. 맨시티가 지난 4시즌간 총144경기에서 승점 338점을 벌었다. 경기당 2.347점을 얻었다. 리버풀은 딱 1점이 부족한 337점이었다. 3위 첼시의 승점이 264점이니, 꽤 격차가 크다.
지난 4시즌간 맨시티가 3번의 우승, 리버풀이 1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EPL은 5~6개팀이 우승 대결을 했지만 지난 5년간은 단연 두 팀이었다"며 "맨시티와 리버풀은 일관성과 잘 짜여진 시스템을 자랑한다. 두 팀은 EPL 성적의 기준을 전보다 높여 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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