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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더스카이케이(대표 조연상, 이하 '스카이스포츠')와 픽셀스코프는 스포츠 AI 무인 중계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재현 스카이스포츠 부대표와 권기환 픽셀스코프 대표 등 양사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국내 최고의 AI 무인 중계 기술을 가지고 있는 픽셀스코프와 협업을 통해 향후 축구 뿐만 아니라 풋살 등 다양한 실내스포츠에도 AI 무인 중계 시스템을 접목할 계획이다.
양재현 스카이스포츠 부사장은 "국내외에 무인 중계 솔루션을 보유한 회사들이 다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픽셀스코프의 기술은 퀄리티와 완성도 측면에서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가장 돋보일 것"이라며 "스카이스포츠는 연간 300경기 이상의 축구 경기를 포함하여 풋살 등 수많은 스포츠 경기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픽셀스코프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제작사업의 확장은 물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제작 효율성 증대, 그리고 잠재력에 비해 아직 미개척 상태로 있거나 비주류로 남아있는 수많은 프로 및 아마추어 스포츠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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