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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브라이턴전이 토트넘의 현주소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의 강력한 압박에 속수무책이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을 당시 다니엘 레비 회장으로부터 선수 영입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하지만 1월 겨울이적시장은 기대를 밑돌았다.
콘테 감독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저메인 제나스는 'BT스포츠'를 통해 "만약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한다면 토트넘은 다음이나, 다다음 시즌에 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얻지 못한다면 기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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