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시티가 데클란 라이스(23·웨스트햄) 영입 꿈을 접었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라이스의 '열렬한 팬'이다. 더구나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이자 주장인 페르난지뉴(37)가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을 선언했다. 페르난지뉴의 빈자리를 메울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하지만 맨시티는 우선 순위를 '괴물 스트라이커'인 홀란드에 뒀다.
또 웨스트햄의 설득도 쉽지 않다. 웨스트햄은 내년에는 몰라도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선 라이스를 팔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라이스는 웨스트햄과의 계약기간이 2년 더 남았다. 웨스트햄이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경우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늘어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