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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어 맨유-맨시티도 경쟁 합류, 6000만 파운드 MF 인기 폭발

최종수정 2022-05-01 16:47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스햄턴) 영입전이 치열하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일(한국시각) '맨유와 맨시티가 워드-프라우스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워드-프라우스는 아스널, 토트넘, 뉴캐슬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4년생 미드필더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스햄턴에서만 10시즌을 뛰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데일리스타는 '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워드-프라우스의 열렬한 팬이다. 그는 EPL 프리킥 득점 순위에서도 데이비드 베컴(은퇴)의 뒤를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창조적으로 득점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체력도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부상이 거의 없다. EPL 팀들에 더욱 매력적이다. 그의 몸값은 6000만 파운드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 토트넘, 뉴캐슬 모두 워드-프라우스를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는 지난 여름 2500만 파운드에 영입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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