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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멘붕'에 빠졌다.
맨유는 올 시즌이 끝나면 대대적 개편이 불가피하다.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공격수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도 결별.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잔류 가능성이 높다. 올 여름 에이스 얼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뒤 벨링엄은 이적 리스트에서 바졌다. 또, 필립스는 소속팀 리즈와 맨유의 격렬한 역사 때문에 맨유에 합류할 의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이스는 다음 시즌 웨스트햄에 잔류. 게다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한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은 없다고 알려졌다. 라치오는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이적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유일한 희망은 바르셀로나 간판 미드필더 프랭키 데 용이다. 맨유는 스왑딜로 데 용의 영입을 원하지만, 맨체스터 시티 역시 데 용 영입 경쟁에 들어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