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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드디어 센터백 영입을 눈앞에 뒀다. AC밀란 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2000년생 스벤 보트만(릴) 접근에 다가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보트만 영입에 나섰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보트만은 2020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릴로 이적했다. 눈에 띄게 발전했다.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AC밀란이 보트만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유가 뛰어 들었다. 이적료 3000만 유로 수준'이라고 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유가 AC밀란과 보트만의 계약을 가로 막았다. 맨유는 중앙 수비 보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보트만은 뉴캐슬, 토트넘 등의 관심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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