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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가 진주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한다.
마지막 진주 홈경기라는 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필요가 있는 경남이다. 이번 시즌 2차례 맞대결에서 경남은 1승 1무로 부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부산은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승점 18점을 거두는 데 그치며 리그 10위를 기록 중인 부산은 35실점을 기록 중인데 최근 3경기 무득점, 7실점으로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현재 경남은 5위 충남아산보다 승점 4점 부족하지만 1경기를 덜 치렀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충남아산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면 15일에 있을 충남아산전에서 순위 역전을 노릴 수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