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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B 실바 내줄 생각 없는데?"
이같은 루머가 떠돈 배경이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대대적 전력 보강을 했다. 다음 시즌 계획을 짜고 있다. 밀려난 선수들은 과감하게 이적시켰다. 라힘 스털링이 대표적이다.
맨시티는 얼링 홀란드, 스테판 오르테가 모레노, 그리고 칼빈 필립스마저 보강했다. 미드필더진은 맨체스터 시티의 최고의 장점이다. 케빈 데 브라이너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차고 넘친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EPL 우승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까지 노리는 팀이다. 로테이션 스쿼드가 상당히 중요하다. 그 핵심은 미드필더진 운용이다.
홀란드를 영입했지만, 맨시티의 힘은 여전히 중원에서 나온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에서 가장 핵심적 선수 중 하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