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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스트라이커였지만, 첼시 이적 후 완전히 폼을 잃어버린 티모 베르너가 결국 첼시를 탈출할 전망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첼시 탈출을 노리던 베르너에게 접근했다.
결국 베르너는 첼시에서 떠나고 싶어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 역시 베르너에게 미련이 없다. 서로 불화설까지 나왔다. 베르너는 원래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추진했다. 직접 역제안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레알이 아닌 뉴캐슬이 갑자기 베르너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다시 EPL에서 재기를 노릴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