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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전국 예선을 성황리에 끝낸 2022년 H-CUP 풋살 대회가 이번엔 남녀 성인부로 돌아온다. 삼성생명, ㈜HNS와 스포츠조선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게토레이와 롯데칠성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남녀 성인 풋살대회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가 열린다. 전국 홈플러스 13개 지점의 루프탑 풋살장을 운영하는 HNS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 속 풋살축제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는 남녀대회 총 상금 2500만원 규모로 국내 동호인 풋살대회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가 될 것이다.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는 전국 5개 지역예선(시흥, 서울 동대문, 부산, 전주, 천안)을 거쳐 오는 10월 29일 챔피언십을 통해 전국 최강 풋살팀을 가리게 된다. 남자부 대회의 공식 명칭은 '슛 for 건강자산, 삼성생명 H-CUP 2022 게토레이'이며, 선수 참가자격은 25세 이상이면 참가가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이상 엘리트 축구 출신 선수는 제한된다. 여자부 대회의 공식 명칭은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이며, 참가 자격은 20세 이상이면 선수 출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학 이상의 엘리트 축구 출신 선수는 팀당 1명으로 경기 출전이 제한된다. 예선은 각 지역별 최대 24개(시흥은 최대 48개) 팀을 모집하며, 5vs5 경기 방식으로 팀당 최소 5명이 한 팀을 꾸려 출전이 가능하다. 9월 17~18일 시흥을 시작으로 10월 1일 동대문/천안, 10월 15일 전주/부산에서 전국 예선을 치른다. 남자부가 토요일, 여자부가 일요일에 열린다. 참가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흥, 동대문, 부산 등은 참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마감이 임박한 곳도 있다.
'슛 for 건강자산, H-CUP 2022'는 삼성생명, 스포츠조선, HNS가 공동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대회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가히(코리아테크), 디오션리조트,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함께 한다.
한편,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한 24팀이 출전하는 '게토레이 H-CUP 풋살 대회 중등부 전국 챔피언십'은 9월 24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린다. 이날 전국 중등부 최강 아마추어 풋살팀이 결정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