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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두산 블라호비치 급습에 성공하나.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블라호비치를 잠재적 옵션으로 지목했고,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진지한 접근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며 유럽 빅클럽들이 원하는 선수가 됐고,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구애를 뿌리치고 결국 유벤투스행을 선택했다.
이러한 사정이 알려져 맨유 뿐 아니라 아스널, 첼시,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등도 블라호비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라호비치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체결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