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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어떤 재능이길래 맨유가 관심을 보일까.
은도어는 아직 벤피카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이미 B팀 경기는 40경기나 치렀다. 또, U-23팀 소속으로도 22경기를 소화했다. 나이를 뛰어넘은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은도어와 벤피카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때문에 그를 둘러싼 추측이 무성하다.
실제, 맨유 뿐 아니라 파리생제르맹과 유벤투스도 은도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은도어는 16세 279일 나이로 벤피카B팀에서 처음 뛰었는데, 이는 B팀 최연소 데뷔 선수 기록이다. 은도어 이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타 주앙 펠릭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