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전력 보강을 위해 박건희 이 정 박성빈 등 3명을 육성 대상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
박성빈은 부산 유스 출신으로 올해 합류했다. 볼을 간수하고 연결하는 능력과 공간 침투하는 움직임과 타이밍이 좋다는 평이다. 측면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맡게 될 박성빈은 "초등학교 때부터 보면서 꿈꾸던 팀에 들어오게 되어 영광이다. 감독님, 코치님, 형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인 선수를 보강한 부산은 3월 1일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3시즌에 돌입한다. 퓨처스 팀은 25일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FC충주를 상대로 첫 K4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