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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를 원하는 토트넘.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지 못할 경우, 워드-프라우스를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우샘프턴은 현재 리그 19위로 강등 위기다. 이번에 강등되면 1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를 떠나야 한다. 강등이 된다면 워드-프라우스를 붙잡고 있을 명분이 없어진다.
토트넘 뿐 아니라 아스톤빌라 역시 워드-프라우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워드-프라우스는 '전설'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미어리그 프리킥 골 기록에 단 1골 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