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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레미 프림퐁 영입을 눈앞에 둔 맨유.
프림퐁은 2021년 겨울 셀틱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으며, 이후 78경기를 소화하며 8골 17도움을 기록하는 등 레버쿠젠의 핵심으로 활약중이다.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인데, 맨유가 올 여름 프림퐁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전문가인 크리스티안 폴크는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프림퐁 영입을 원하며, 이적이 거의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지난 1월에도 프림퐁 영입을 추진했었다.
맨유는 라이트백 보강이 필요하다. 디오고 달로트라는 붙박이 주전이 있지만, 그와 함께 경쟁할 선수가 없다. 아론 완-비사카는 달로트의 부상 이후 좋은 경기를 했지만,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