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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콜롬비아 킬러다.
손흥민은 또 한번 콜롬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0분에 이어 전반 추가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은 콜롬비아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 3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가 아시아를 제외한 타 대륙 특정 국가와의 A매치에서 3경기 연속 득점한 것은 손흥민이 최초다. 아시아 특정 국가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던 사례는 차범근(인도), 이동국(쿠웨이트) 등 지금까지 모두 17차례다.
울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