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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한 팬은 '몸이 돌덩어리 같다'고 썼고 또다른 팬은 '완전 머신이다'라고 평했다. 또다른 팬이 '로보캅!'이라는 한줄을 달자 또다른 팬은 '터미네이터!'라고 화답했다. 전세계 팬들의 '와우!' 탄성이 일제히 쏟아졌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여름 정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 첫 시즌부터 폭풍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라리가 22경기 15골(리그 득점 1위)을 포함해 33경기에서 25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26경기에서 22승2무2패, 승점 68점으로 2위 레알마드리드에 승점 12점차로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