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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구단에는 절대 안 판다!
하지만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케인의 맨유행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레비 회장이 어떤 토트넘 선수도 맨체스터 연고 구단들에게 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레비 회장이 지난 2017년 카일 워커를 맨시티에 매각한 걸 지금까지 후회하고 있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맹세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당시 이적료 5000만파운드를 받고 워커를 맨시티로 보냈다. 이후 워커는 맨시티의 핵심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꾸준히 활약중이다. 최근 풍기문란 구설에 오르기는 했지만 말이다.
다만,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최다 득점 경신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어 그의 해외 이적이 성사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케인은 204골로 역대 1위 앨런 시어러의 260골 기록을 추격중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