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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올 시즌 1부 승격을 노리는 K리그2의 강호 FC안양이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
조나탄은 2021년 안양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K리그2에서 67경기에 출전해 28골-6도움을 기록한 안양 공격의 핵이다. 올 시즌에도 5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K리그2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나탄은 코스타리카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징계는 불가피하다. 프로연맹은 조나탄에게 일단 60일 활동 정지 징계를 내릴 예정이다. 또 상벌위원회를 열어 추가 징계도 논의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