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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계 역사상 최강의 트리오 중 하나로 불린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생제르맹)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없이 해체 수순에 돌입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PSG는 3월 이후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바이에른뮌헨에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단한 메시는 결국 두 시즌 연속 PSG의 염원인 빅이어 획득에 실패했다. 네이마르가 장기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팀은 최근 홈에서 스타드렌(0대2)과 리옹(0대1)에 연패했다. 리옹전에선 메시를 향한 홈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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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