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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최다 관중과 함께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울산 현대가 4월 첫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울산은 2·3월 기준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경기 평균 관중(2만1635명)을 동원하고 있다.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울산의 '리틀 프렌즈 멤버십' 가입자가 전년도에 비해 3배나 상승했다.
울산은 가족단위 팬들을 위해 풍성한 공연 이벤트도 기획했다. 울산의 마칭 밴드 '울산 퀸즈'의 장외 공연,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들을 겨냥한 버블 공연과, 스트리트 저글링 공연이 경기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팬들에게 100점 만족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H·MALL'도 팬들을 맞이할 리뉴얼을 마쳤다. N구역 2층에는 울산의 마스코트 '미타'를 주 캐릭터로 한 '미타 피자' 매장이 입점한다.
'미타 피자'에서는 페퍼로니와 고르곤졸라 그리고 불고기 피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N구역 1층에 위치한 울산의 사회적기업 '고래 떡방'은 추로스를 메뉴에 추가해 문수축구경기장에 놀이동산의 감성을 불어넣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