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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리에 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는 김민재가 주전 센터백으로 나온다. 단, 핵심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은 쉬어간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에 따르면 나폴리는 4-3-3시스템이다. 최전방에 로자노, 시메오네, 크바라츠헬리아가 나서고, 2선에는 앙귀사, 로봇카, 엘마스가 출전한다. 4백에는 로렌조, 김민재, 제수스, 루이가 선다. 메레 골키퍼.
오시멘과 김민재의 센터백 파트너 라흐마니가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시멘은 아예 결장한다. 루시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선수는 다음 주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를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스타팅 멤버에서) 제외시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