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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변수많은 해리 케인(토트넘)이 일단 사라졌다. 맨유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고집'에 영입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맥 앨리스터는 아르헨티나의 카타르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카이세도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아스널 이적 직전까지 갈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둘은 가성비도 높아 맨유에는 더 없이 좋은 매력이다.
페예노르트의 오르쿤 쾨크치(22)와 산티아고 히메네스(21)도 텐 하흐 감독의 레이더에 있다. 실제로 맨유는 이들을 점검하기 위해 네덜란드에 스카우트까지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이들이 포함된 '젊은 맨유'의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11도 공개했다. 히메네스가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마커스 래시포드, 맥 앨리스터, 브로노 페르난데스가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카이세도와 쾨크치가 짝을 이룬다. 포백에는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로트가 위치하고, 골문은 다비드 데헤아가 지키는 그림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