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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한 시즌이 이렇게 끝날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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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스페셜한 시즌이 이렇게 끝나게 될 줄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더 강해지기 위해선 가끔은 길 위의 장애물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하고,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저는 곧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돌아올 것이란 걸 압니다. 그동안 저는 모든 우리 팀원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할 것입니다. 제가 받은 엄청난 양의 메시지와 응원은 정말 어메이징했고, 저는 지금 이 순간 그로부터 큰 힘과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