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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고 요리스(토트넘)가 팬들의 비판을 맹비난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산체스는 토트넘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6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부상으로 이탈한 클레망 랑글레의 빈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산체스의 투입은 부정적 결과를 가지고 왔다. 산체스는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그는 경기 투입 직후 상대의 속도를 이기지 못한 채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6분에는 상대를 막아낸다는 것이 본머스에 패스하는 불운으로 이어졌다. 결국 그는 경기를 22분만 소화한 뒤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 아웃됐다. 팬들은 산체스에게 야유를 보냈다.
더선은 '산체스는 부상 입은 랑글레 대신 들어왔다. 하지만 그의 실수로 후반 6분 역전골을 내줬다. 그는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산체스는 결국 벤치로 물러났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